PROJECT NEWS

고객사는 하폐수 시설 운영, 건설을 주력으로 슬러지 처리, 바이오 자원화 시설 등을 포함한 환경시설의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수위의 환경전문 서비스기업입니다. 경기 변동의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한 매출 발생이 가능한 산업의 특징에 맞게 안정적 실적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최근 심화되는 업체 간 경쟁과 발주처의 입찰 정책 변화로 매출의 감소 추세가 보이고 있었으며, PEF의 인수 직후 성과 개선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Value-up 프로젝트를 추진하였습니다.

서비스업의 특성 상 인건비의 비중이 높고 발주처에 대한 서비스 레벨 유지를 위한 제약이 많은 편이었지만 영업, 인력 운영, 시설 운영, 구매 등 전체 영역에 대한 기회 요소의 발굴을 통해 개선 과제를 수립/실행하였으며 서비스업에서도 Value-up을 위한 성과개선 Approach의 적용과 실행이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는 크게 구매, 영업, 사업소 운영의 세가지 개선 Approach를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각 영역 별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매개선 영역]

• 범용 약품, 소모성 자재 및 수선 자재에 대한 구매대행 전환
• 수처리 약품의 신규 공급사 발굴 및 RFP 프로세스
• 외주용역 전국 단위 통합 발주 전환 및 RFP 프로세스
• 통신 네트워크 최적화 및 통합 계약
• 구매 체계 개선: 조직 운영 방향성 정리 및 R&R 재정립

[영업개선 영역]

• 사업소 부가매출 확대 / B2B 기업고객 수주 확대 / 공법 사업 수주 확대
• 수주 Pipeline 관리 체계 구축
• 운영계약 Best Practice 확산

[사업소운영 개선 영역]

• 처리장 설비 개선 및 주요 사업소 집중 개선
• 운영지표 Monitoring 체계 구축
• 사업소 인력운영 Guideline 구축

프로젝트 결과, 기존 영업이익의 38%에 해당하는 추가이익의 확보 기회가 구체화 되었습니다. 고객사는 Value-up 개별 과제에 대한 상세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한편, 혁신TF의 구성과 활동 전개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